11월 30일, 가을의 끝자락  센터에는 향기로운 꽃향기와 달달한 과자향기가 가득합니다. 

기초학습지원프로그램 '우리들학교' 종강식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약 4년동안 진행되었던 우리들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신 

강사님, 환아친구들, 환아가족, 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원예활동으로 종강식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직접 꽃을 다듬어 화사한 꽃화병이 완성되었고 꽃말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^^

약 4년동안 진행되었던 우리들학교는 약 23명의 학생들과(형제자매포함) 10명의 강사쌤들과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. 

매주 토요일 아침잠을 이겨가며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환아친구들과 열정적으로 학습교육을 진행해주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^^

우리들학교는 2024년 마지막인사를 하지만 내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. 

우리들학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