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 제법 차가워진 11월 20일, 

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. 

대구시낭송진흥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심정숙이사님과 심명숙이사님께서 마련해주신 모금행사입니다. 

행사진행에 시낭송뿐만 아니라 노래, 연극 등 다양하고 알차게 공연을 준비해주셔서 

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^^ 

시낭송 콘서트에 참여한 환아 김재희 친구가 특별참여하여 

자신의 자작시 '봄꽃처럼 예쁘게'를 낭송하면서 많은 관객분들에게 감동과 응원을 받았습니다^^ 

행사의 수익금은 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로 후원해주셨습니다.

진심으로 대구시낭송진흥회와 시읽는문화 대구지회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.